자유게시판
 
작성일 : 17-11-21 13:34
국민체조 시~작
 글쓴이 : 문화정보대… (121.♡.50.165)
조회 : 919  

충북 옥천군 옥천읍 대학1길에 위치한 충북 도립대학 (총장 함승덕) 운동장에서는 매일 아침 6시가 되면 초등학교 운동회 때 어김없이 듣던 국민체조 음악이 울려 퍼지면서 운동장을 돌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국민체조를 시작한다.

  체조가 끝나면 손뼉치기 등 여러 가지 동작으로 체력을 기르고 있다.

우선 여러 가지 박수치기로 몸의 경락을 풀어준다.



박수 종류와 효능을 소개하자면,
주먹 박수(만성 두통이나 어깨 부위 통증 예방), 봉오리 박수-손목치기(방광을 자극하는 효과로 생식 기능을 좋게 하는 박수), 손등 박수-손등을 반대 손바닥으로 손등치기(요통, 척추 측만 효과), 손가락 박수-손가락 끝으로(만성 비염, 눈 피로에 효과), 먹보 박수-주먹과 보자기로 번갈아 치기(심장, 폐와 관련된 심폐기능에 효과), 손바닥 박수(경혈 자극으로 갑상선, 당뇨 합병증에 효과), 달걀 박수-손바닥 오므려 치기(중풍, 치매 예방)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귀 구멍 자극하기(보청기 없이 잘 들을 수 있다), 허리 돌리기(오른팔은 배꼽 아래, 왼 팔은 허리띠 부위치기), 림프 순환 마사지로 겨드랑이 치기, 배꼽 3cm 밑 단전치기, 100가지 기가 있다는 머리 정수리(백회) 두드리기, 두 손 앞뒤로 치기 등을 돌아가며 구령 부르면서 50번씩 하고 있다.

 국민 체조는 2015년 4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3년째. 일 년이면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15명~20명이 꾸준히 모여 운동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는 여름이나, 한겨울 눈이 많이 내리는 며칠을 빼고는 꾸준히 하고 있다.
가끔 건강 정보도 프린트물로 나눠주고 만나면 서로 정보도 교환하며 즐거운 아침을 열어가고 있다.
 
잠자리 잡는 아줌마로 통하는 문영숙씨는 척추가 아파 잘 걷지도 못했는데, 매일 꾸준히 운동한 결과 몸이 많이 좋아져서 잠자리 아줌마라는 이름을 떼어 냈다고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 한다.
 
경상도 아줌마로 불리는 노명자씨도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음반을 틀어주는 분(가명, K씨)이 계셔서 늦잠을 자고 싶어도 고마운 마음에 나오다 보니 이제는 몸도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 옛날 고기가 귀할 때 국민체조 한번 하면 쇠고기 한 근 먹는 것 보다 낫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건강 생각해서 아침 체조하러 나오세요. ~


글. 사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옥천누리블로그기자단  무궁화팀. (팀장: 임영희) yhlim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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